▲ 오재윤 사장을 비롯한 '창조경영 대상' 수상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있다.

 

▲ 제주도개발공사 오재윤 사장(오른쪽)이 '창조경영 대상'을 수상하고 있다.

제주도개발공사 오재윤 사장이 '2012년 한국을 빛낸 창조경영 대상'을 수상했다.

오 사장은 중앙SUNDAY 주최, 중앙일보.지식경제부 후원으로 13일 열린 시상식에서 지속가능경영부문 대상을 차지했다.   

주력 사업인 제주삼다수를 비롯해 ▲감귤사업 ▲용암해수산업단지 조성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한 임대주택사업 ▲지역인재 양성을 위한 탐라영재관 운영 ▲장학사업 등이 대상 수상의 밑거름이 됐다.

특히 오 사장의 취임 이후 진행된 삼다수 물류사업자 선정에서 제주지역 업체의 지분율을 40~49% 보장하고, 삼다수 대리점을 2곳에서 5곳으로 늘려 도민 참여를 확대한게 좋은 평가를 얻었다.

앞서 공사는 제주삼다수로 국가브랜드 경쟁력지수 2위, '고객이 가장 신뢰하는 기업' 1위에 오른바 있다. <제주의소리>

<김성진 기자 / 저작권자ⓒ제주의소리. 무단전재_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 제주의소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