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판매왕들이 제주를 찾는다.

제주국제컨벤션센터(대표이사 강기권)에서 현대자동차가 주최하는 ‘2012 탑클래스(Top-Class) 가족의 밤’ 행사가 오는 16일부터 이틀간 개최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현대자동차 영업직 사원 중 지난 해 월등한 판매 실적을 올린 판매왕과 가족 등 800여명이 참가해 포상과 올해 판매역량 확대를 다짐하는 가족의 밤 행사다.

탑클래스 가족의 밤’은 현대자동차의 영업노하우를 공유하는 행사로 올해 12번째 시행되고 있다.

행사 참가자들은 오는 16일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시상식과 만찬을 즐기고 축하 공연을 통해 사기 진작을 도모하는 시간을 보낸다.

행사 마지막 날에는 제주 민속촌, 세계자동차박물관 등 도내 관광지들을 둘러본 뒤 공식 일정을 마치고 돌아간다.

한편 제주국제컨벤션센터는 국내외 기업 인센티브 회의 개최지로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지난해에는 중국 바오젠 년도회의에 1만 860명이 참가한 것을 비롯해 인피니투스 인센티브회의, BAT 코리아 컴퍼니 이벤트 등 대규모 인센티브 행사들을 성공적으로 바친 바 있다.<제주의소리>

<오연주 기자 / 저작권자ⓒ제주의소리. 무단전재_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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