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달 13일부터 3일간 '제4회 우도소라축제'가 열린다. ⓒ제주의소리
다음달 13일부터 3일간 '제4회 우도소라축제'가 열린다. ⓒ제주의소리
다음달 13일부터 3일간 '제4회 우도소라축제'가 열린다. ⓒ제주의소리
다음달 13일부터 3일간 '제4회 우도소라축제'가 열린다. ⓒ제주의소리

▲ 노오란 유채꽃이 핀 우도 올레길을 걷는 올레꾼들. ⓒ제주의소리

쪽빛 바다가 아름다운 우도에서 쫄깃하고 오동통한 소라가 주인공인 축제가 열린다.

제주시 우도면은 우도면연합청년회(회장 김경철) 주관으로 ‘설레임으로 찾아온 우도, 그리움이 되어 다시 찾는 우도’를 주제로한 ‘제2회 우도소라축제’가 오는 4월 13일부터 3일간 하우목동항 야외공연장과 우도면 일원에서 개최된다고 14일 밝혔다.

▲ 지난해 열린 '제3회 우도소라축제' 참가자들이 해녀체험을 위해 이동하고 있다. ⓒ제주의소리

우도해산물잡기, 소라 올림픽, 우도 명품 경매전 등 우도 특산물을 활용한 행사와 해녀체험, 구멍 낚시 등 체험 행사가 열릴 예정이다.

특히 돌담과 흐드러지게 핀 유채꽃이 어우러진 올레길 걷기 행사는 관광객들의 큰 호응이 기대된다.

▲ 다음달 13일부터 3일간 '제4회 우도소라축제'가 열린다. ⓒ제주의소리

또 소라 구워 먹기 등 풍부한 해산물을 이용한 향토 음식 체험 행사가 진행 되니 제철 맞은 뿔소라의 참 맛을 즐기기에 안성맞춤이다.

우도면연합청년회에서는 축제를 찾은 관광객들의 불만 제로(Zero)를 위해 도항선 연장 운항과 선착장간 셔틀버스 운행, 숙박업소 할인행사등을 계획하고 있다. 다양한 해양레저체험과 올레길 걷기 미션 등 볼거리와 재미가 있는 축제가 되도록 행사 준비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제주의소리>

<오연주 기자 / 저작권자ⓒ제주의소리. 무단전재_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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