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관광업 종사자들이 대학교에 모여 때아닌 학구열을 불태웠다.

제주도관광협회(회장 김영진)는 지난 20일 제주대학교에서 회원사 회계실무담당자 70여명을 대상으로 ‘관광사업체를 위한 전문 세무강좌’를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강좌는 제주도와 제주대학교 경영대학원간 협약으로 세정대학운영과 연계해 관광협회 회원사를 대상으로 교육이 진행됐다.

제주대학교 회계학과 김봉현 교수와 강문석 세무사가 사업자를 위한 일반세금 상식과 종합소득세 등 세무 실무과정 향상에 대해 특강을 했다.

도 관광협회 관계자는 “이번 세무 강좌를 시작으로 지속적 관광종사자 교육을 통해 직무능력 향상과 경쟁력 확보로 회원사 경쟁력 강화 지원등 차별화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제주의소리>

<오연주 기자 / 저작권자ⓒ제주의소리. 무단전재_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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