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풍당당 동아리 열전에는 평생학습도시로 선정된 전국 19개 도시의 평생학습센터 동아리들의 공연과 전시, 사례발표 등으로 나눠 경연을 펼쳤는데 서귀포시는 동아리 전시회에 여성회관의 귀금속동아리, 공연 부문에 서귀포문화원 민속보존예술단, 사례발표 부문에 서귀포시 노인회관 칠십리실버합창단 등이 참가해 서귀포문화원 민속보존예술단이 공연 부문에서 우수상에 해당하는 '도토리상'에 선정됐다.

서귀포시는 독특한 홍보와 제주고유의 향토색 짙은 주제로 홍보관과 체험관을 운영, 축제기간 내내 관람객들로부터 인기를 한몸에 받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