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에 여행 카페가 생겨 눈길을 끌고 있다.

하나투어 제주(대표 홍유식)는 4월 한달 간 매주 토요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커피전문점 카페베네 노형타워점에서 여행전문가 상담코너를 운영할 계획이라고 28일 밝혔다.

날짜와 시간만 맞춰 커피전문점을 방문한다면 하나투어 여행전문가로부터 해외여행을 계획할 때 궁금했던 내용에 대해 상담을 받을 수 있다.

하나투어 관계자는 “커피전문점이 최근 젊은층을 중심으로 새로운 생활 문화 공간으로 거듭나고 있는 점에 착안해 여행이라는 테마를 결합한 문화공간 운영을 기획하게 됐다”며 여행 카페에 대해 설명했다.

특히 예비 부부는 신혼여행에 대한 전문 상담이 가능하고 상담만 받아도 아메리카노 한잔을 무료로 제공된다. 현장에서 상담 후 예약으로 이어질 경우 지역별 추가 특전의 혜택도 누릴 수 있다.<제주의소리>

<오연주 기자 / 저작권자ⓒ제주의소리. 무단전재_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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