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제주군 으뜸군민에 강유삼·김윤조·정공직·고보화·정재랑씨가, 자랑스러운 남제주인에 홍경훈·강승공·이홍방·정기부씨가 선정됐다.

남군은 군제실시 제59주년 및 제11회 군민의 날을 맞아 으뜸군민 5명과 자랑스러운 남제주인 4명을 선정했다.

으뜸군민은 산업, 교육·문화·체육, 지역개발, 사회봉사 부문 등에서 군정발전에 유공이 많은 군민을 선정해 시상하는데 올해 으뜸군민에는 산업부문 강유삼(성산읍), 교육·문화·체육부문 김윤조(남원읍)·정공직(표선면), 지역개발부문 고보화(안덕면), 사회봉사부문 정재랑(대정읍)씨 등이 선정됐다.

활발한 사회활동으로 남군을 빛낸 도내·외 출향인사 중에서 선정 시상하는 자랑스러운 남제주인에는 홍경훈(대정읍), 강공승(성산읍), 이홍방(안덕면), 정기부(표선면)씨 등 4명이 선정됐다.

시상은 오는 10월1일 군민의 날 기념식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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