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11일 제주도의회의원 보궐선거 제2선거구(일도2동 갑)에 출마한 민주통합당 강민숙 후보는 오는 9일 오후 6시 30분에 일도2동 주민센터 앞에서 의회에 입성하기 위한 막판 총력 유세를 펼칠 예정이라고 7일 밝혔다.

이날 총력 유세에 같은 당 소속의 도의원들이 참석해 강민숙 후보가 도의원 보궐선거에 승리 할 수 있도록 일도2동 주민들에게 전폭적인 지지를 호소할 계획이다.

강 후보는 ‘사람답게 사는, 사람이 행복한 일도2동’이라는 비전으로 실현 가능한 핵심 공약을 유권자들에게 알리고 선거 막판 부동표를 공략해 제주 1호 지역구 여성 도의원이 된다는 전략이다.

강 후보는 주요 공약으로 지역 경제를 살리기 위한 지원기금 조례 제정, 주거여건 개선 위한 리모델링 사업 추진, 두맹이 경로당 신설과 신산공원 정비, 시내버스 노선 확충 등을 내세우고 있다.<제주의소리>

<오연주 기자 / 저작권자ⓒ제주의소리. 무단전재_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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