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의 부속 섬 중 가장 큰 추자도. 관광 활성화를 위해 코레일 관계자들이 추자도를 찾았다.

제주도관광협회(회장 김영진)는 지난 6일부터 1박 2일간 KTX 주요 역장과 여행안내센터 근무원, 코레일 관계자 50여명을 초청해 KTX-크루즈 연계 추자도 관광상품 개발을 위한 팸투어를 실시했다.

이번 팸투어는 코레일 여행상품개발 관계자들이 추자도 일주와 올레길 체험 등 실질적인 추자 여행상품이 개발될 수 있도록 팸투어를 진행했다.

도 관광협회 관계자는 “이번 팸투어를 통해 추자도 여행상품이 개발되면 전국에 있는 코레일 여행센터 등을 활용해 상품 홍보를 해나감으로써 추자지역 관광 활성화를 도모해 나갈 계획”이라며 “철도와 선박을 연계한 제주 여행 상품 개발에 박차를 가해 철도와 선박 이용 관광객 유치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제주의소리>

<오연주 기자 / 저작권자ⓒ제주의소리. 무단전재_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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