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9월 제주에서 열리는 제주 세계자연보전총회(WCC)를 맞이해 서귀포시 대륜동(동장 오태욱)에서 청정해안을 유지하려는 노력이 이어지고 있다.

대륜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고동철)는 지난 12일 위원 및 관계공무원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관내 시가지 공한지를 중심으로 쓰레기 줍기 등 환경정비를 실시하였다.

대륜동 연합청년회(회장 강원영)은 지난 15일 회원 20여명과 관계공무원이 참여한 가운데 법환 포구일대 쓰레기 제거 및 올레코스 주변 풀베기 작업을 실시하였다.

   

연합청년회에서는 청년회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해안변 쓰레기 수거는 물론 쓰레기 불법투기 근절을 위한 캠페인을 전개하고 생활쓰레기 적치장 환경정비을 실시했다.

이 활동은 2012 제주 WCC를 대비하여 매주 실시하는 클린데이 행사와 연계하여 지역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루어졌다. <제주의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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