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대정읍, 맛과 나눔의 봉사 day

   
서귀포시 대정읍여성단체협의회(회장 신금복)는 지난 19일 맛과 나눔의 봉사데이를 실시했다.

이는 스스로 반찬 만들기가 어려운 가정에 사랑의 밑반찬을 만들어 전달하는 행사로 여성단체협의회원 10여명이 참여했다.

회원들은 이날 이른 아침부터 재료를 준비하고 직접 양념불고기와 양파지 등을 만들어 지역 독거노인, 장애인 가정 등 관내 어려운 이웃 30여가구에 전달했다.

   

맛과 나눔의 봉사데이는 대정읍 여성단체협의회 소속 9개 단체를 중심으로 이번 행사는 지난 3월에 이어 2번째 실시된 것이다.

이 행사는 스스로 식사해결이 어렵거나 반찬을 만들수없어 식사를 거르는 주민들에게 반찬을 제공하는 사업으로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소외계층들에게 큰 힘이 되고 있다. <제주의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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