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12일 독일 뮌헨, 제주만의 투자매력과 비전있는 개발프로젝트 소개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가 세계 최대 투자박람회의 하나인 Expo Real에 참가한다.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사장 진철훈)는 오는 10~12일 독일 뮌헨에서 열리는 'Expo Real 2005'에 제주도와 공동으로 참가한다고 밝혔다.

Expo Real는 전세계 30여개국 1500여개사가 참가하는 세계 최대 투자박람회의 하나로 세계 유수의 기업, 정부기관, 잠재투자가들이 참가해 투자 상품을 물색하고 정보를 교환하는 장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개발센터는 Expo Real에서 홍보부스를 설치하고 투자자 상담을 진행하는 한편 지자체설명회, Press Conference 기자회견 등에 참가해 제주국제자유도시의 비전 및 개발프로젝트를 소개하고 프레스용 안내자료를 배포하는 등 적극적인 투자유치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특히 개발센터의 이번 Expo Real 참가는 독일정부가 지정한 '2005 한국의 해'를 기념해 Kotra 및 국내 9개 지자체(서울, 인천, 부산 등)와 한국투자입지설명회, Korea Evening 리셉션 등의 행사를 공동 개최함으로써 시너지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개발센터 관계자는 "이번 Expo Real에서 제주만의 투자매력을 강조하고 비전있는 개발프로젝트를 소개함으로써 실질적인 투자상담을 이뤄내겠다"고 밝혔다.

한편 개발센터는 같은 기간 서울에서 열리는 제8차 세계 화상대회에도 참가해 투자유치 활동을 벌이는 등 적극적인 투자상담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개발센터는 이번 화상대회를 화교 거상 및 잠재투자가들과 직접 교류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여겨 향후에도 지속적인 투자유치활동을 전개해 실질적인 투자로 이어지도록 노력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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