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주민생활지원과(과장 강철수) 직원일동은 5월 2일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순두)를 방문해 성금 50만원을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제현우 구세군 사관의 안타까운 투병 소식을 전해듣고 제주시 주민생활지원과 직원들이 십시일반 모아 마련한 것이다.

강철수 과장은 “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헌신적으로 봉사하던 제현우 사관의 모습이 생생하다.”며 “하루빨리 회복해 건강을 되찾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제현우 구세군 사관은 간경화로 오랜 투병 끝에 최근 간 기증자가 나타나 간 이식수술을 받았지만 수술비와 치료비를 마련하지 못해 어려움을 겪는 것으로 알려졌다. <제주의소리>

< 변은정 시민기자 / 저작권자ⓒ제주의소리. 무단전재_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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