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 제주공항서비스지점(지점장 성기섭)은 지난 4일 ‘2012 아시아나 그린위크 생태습지 보호활동’ 주간을 맞아 서귀포시 남원읍에 위치한 물영아리오름 주변 생태보호 활동을 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아시아나 항공이 취항하는 지역에 있는 습지 8곳을 선정, 임직원 170여명이 참가해 정화활동을 한다.

성기섭 지점장은 “오는 9월에 개최되는 제주 세계자연보전총회의 성공적 개최를 기원한다”며 “환경경영의 일환으로 생태계의 심장으로 불리는 습지보호 활동을 전개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지구 온난화로 기후변화의 심각성을 모두가 인식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환경보호 활동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제주의소리>

<오연주 기자 / 저작권자ⓒ제주의소리. 무단전재_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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