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립무용단의 화려한 공연이 방문객들의 환영과 갈채를 받았다.

신선이 방문할 정도로 뛰어난 절경을 자랑하는 방선문계곡. 이번에는 축제객들의 눈과 마음을 사로잡았다.

‘신선들 합창이 영구춘화 꽃피우다’는 주제로 지난 12일부터 이틀간 제주시 오라동 방선문계곡 일대에서 제9회 방선문축제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행사는 역사와 문화를 간직한 방선문의 가치를 알리고 옛 모습 복원 의지를 공유하기 위해 다양한 공연과 부대행사로 축제객의 발길을 사로잡았다.

방선문 계곡 보전과 제주 세계자연보전총회 성공기원 촛불점화식과 공직자로 구성된 섬마루 색소폰 앙상블 공연이 축제를 더욱 풍요롭게 했다.<제주의소리>

<오연주 기자 / 저작권자ⓒ제주의소리. 무단전재_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 제주의소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