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형선 제주도 행정부지사가 15일 한국관광공사 회의실에서 배우 고두심씨에게 2012탐라대전 홍보대사 위촉패를 전달하고 있다. ⓒ제주의소리
▲ 김형선 제주도 행정부지사가 15일 한국관광공사 회의실에서 배우 고두심씨에게 2012탐라대전 홍보대사 위촉패를 전달하고 있다. ⓒ제주의소리

‘국민 엄마’ 배우 고두심이 2012탐라대전 홍보대사로 탐라대전을 섬 안팎으로 널리 알리게 된다.

2012탐라대전추진위원회(위원장 김은석)는 배우 고두심씨를 오는 9월 열리는 탐라대전 홍보대사에 위촉했다고 밝혔다.

‘탐라, 부활의 바람’을 주제로 열리는 탐라대전은 오는 9월 13일부터 19일까지 제주시 이호 해변에서 개최된다.

고두심씨는 지난 15일 한국관광공사에서 진행된 홍보대사 위촉식에서 “탐라대전이 제주의 대표 브랜드 축제가 될 수 있도록 힘을 보태겠다”며 “탐라대전이 제주의 문화정신을 충실히 보여주는 내실 있는 축제로 우뚝 서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고씨는 탐라대전 홍보대사 외에도 제주홍보대사와 세계7대자연경관 선정 범국민추진위원회 홍보대사단 단장을 맡고 있다.

문의=2012탐라대전 추진위원회 사무국(064-710-3477). <제주의소리>

<김태연 기자 / 저작권자ⓒ제주의소리. 무단전재_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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