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아동보호전문기관(관장 김운영)은 지난 달 20일부터 21일 이틀 동안 천지연폭포 잔디광장에서 관광객과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아동학대예방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아동보호전문기관 상담원들로 이루어진 어쿠스틱 밴드가 여러악기를 연주하며, 음악과 아동학대예방캠페인을 접목시켜 시민들에게 좀 더 친숙한 주제로 접근 할 수 있도록 자리를 마련했다.

이와 함께 학대위험에 처한 아동을 보호할 수 있도록 아동학대신고전화(1577-1391)를 홍보하고, 아동학대예방 사진 전시회를 열고 아동권리 증진 홍보물품을 배포했다.

서귀포시아동보호전문기관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아동학대의 심각성을 고취시키기 위해 다양한 캠페인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제주의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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