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상 속의 무엇인가를 표현하기에 좋은 재료 모래. 파도 소리 들으며, 해변가에서 조물조물 만져 모래성을 쌓고 싶으나 요즘처럼 뜨거운 태양 아래서는 엄두가 나지 않는다.

시원한 실내에서 모래 체험놀이 ‘모래야 모래야’가 9월 12일까지 해비치호텔&리조트(총지배인 신용학) 1층 루비홀에서 진행된다.

모래를 활용한 찜질놀이, 공룡뼈와 보석 찾기, 색모래로 그림 그리기, 모래 유리병 목걸이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을 즐길 수 있다.

실내가 답답하다면 해변의 목욕탕과 모래밭에서 소꿉놀이와 물 위의 튜브 보트 체험도 가능하다.

또 검은 사막모래가 깔린 ‘사막의 스케이트장’에선 대형삽을 타고 달리는 모험과 샌드 아트, 공놀이 등을 즐길 수 있다. 입장료는 2만원이며, 투숙객은 1만5천원이다.

문의 및 예약 = 064)7780 – 8000. <제주의소리>

<오연주 기자 / 저작권자ⓒ제주의소리. 무단전재_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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