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모전 접수 마감 임박...800만원 상금의 주인공은 누구? 

▲ 제6회ㅣ 제주 10대문화 UCC 전국 공모대전 포스터.

제주의 ‘컬처 스팟(Culture Spot)’을 찾는 제6회 제주 10대문화 UCC 전국 공모대전 접수 마감이 이틀 남았다.

올해의 주제는 '제주의 컬쳐스팟(Culture Spot)을 찾아라'.

제주를 상징하는 10대 문화(한라산, 해녀, 제주어, 4.3, 돌문화, 제주굿, 제주초가, 갈옷, 귤, 오름)와 관련된 컬쳐스팟을 발굴하고 이를 담은 UCC를 만들면 된다. 컬처 스팟은 ‘촬영장소’를 가리키는 말로, 제주의 10대 문화가 깃들어 있는 곳이라면 제주 어디든 컬쳐스팟이다.  

형식은 3분 내외 스토리 UCC 또는 30초 내외 CF. 스틸 사진도 동영상으로 편집하면 기준에 포함된다.
 
지난 8월 1일부터 접수를 받기 시작해 9월 8일 접수가 마감된다. 관계자에 따르면 다수의 작품이 이미 접수를 마쳤다.
 
출품작은 영상미디어전문가, 언론인, 관련학과 교수, IT 전문가 등 각계 전문가 6명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의 심사를 거치게 된다. 오는 19일에 수상작을 발표할 예정이다.

대상 1팀에겐 제주도지사 상패와 상금 300만원, 금상 3팀에겐 제주의소리 사장 상패와 상금 100만원, 우수상 4팀에겐 제주의소리 사장 상패와 상금 50만원이 주어진다.

시상식은 오는 10월 6일 오전 11시 제주시 한라도서관 시청각실에서 진행된다.

이 공모전은 제주의소리가 주최하고, 제주도가 후원한다.

문의=제주의소리 064-711-7021. <제주의소리>

<김태연 기자 / 저작권자ⓒ제주의소리. 무단전재_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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