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으멍 바리멍, 제주해녀 '축제'로 만난다
걸으멍 바리멍, 제주해녀 '축제'로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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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해녀’의 모든 것을 보고 듣고 느낄 수 있는 축제가 펼쳐진다.

‘제5회 제주해녀축제’가 8일부터 9일까지 제주시 구좌읍 해녀박물관과 세화항에서 열린다.

올해는 세계자연보전총회 기간과 맞물려 개최된다. 세계 각국의 환경지도자들에게 제주해녀를 알리기 위해서다.

물질 경연대회, 해녀 체험행사, 해녀를 주제로 한 공연 등 주요 프로그램을 비롯해 해녀바당물 합수식, 숨비소리 갈라쇼 등 이색적인 이벤트들이 예고됐다.

구좌읍 하도리 일대 4.4km를 잇는 ‘숨비소리 길’ 개통식도 열린다.

숨비소리 길은 해녀들이 바다 일을 가거나 들일을 하기 위해 걸었던 길이다. 이번 개통식에서는 하도리 해녀들과 같이 걷는 시간이 마련됐다.

이밖에도 도내 수산관련 단체에서 소라, 갈치, 넙치, 조기, 광어 등 제주수산물 시식회와 홍보 판매 부스를 운영한다. 축제에 빠질 수 없는 먹거리도 향토음식점에서 맛볼 수 있다.

제주도 관계자는 “제주만의 소재로 제주에서만 볼 수 있는 해녀축제에 많은 도민과 관광객이 참여해 제주해녀문화를 마음껏 느껴달라”고 말했다.

문의=제주도 해양개발과 해양개발담당(064-710-3251). <제주의소리>

<김태연 기자 / 저작권자ⓒ제주의소리. 무단전재_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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