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공모전 마감...창의성 돋보이는 42작품 접수

제6회 ‘제주 10대 문화상징 전국 UCC 공모전’ 접수가 마감됐다.

<제주의소리>는 공모 결과 창의적이고 재기발랄한 42편의 작품이 응모됐다고 밝혔다.

‘제주의 컬쳐스팟(Culture Spot)을 찾아라’라는 주제로 진행된 공모전은 지난 7월 1일부터 9월 8일까지 약 2개월 동안 제주와 관련한 참신한 UCC 제작물을 접수받았다.

‘컬처 스팟’(culture spot)이라는 다소 생소한 개념이 과제로 주어졌지만 출품자들은 기발한 상상력으로 만든 작품을 내놨다.
 
심사위원단은 영상미디어전문가, 언론인, 관련학과 교수, IT 전문가 등 각계 전문가 6명으로 구성됐다. 곧 이어 심사위원들의 1차 회의를 열고 출품작 면면을 살필 예정.

최종 작품 선정은 19일 결정된다. <제주의소리>를 통해 수상작을 발표한다.

대상 1팀에겐 제주도지사 상패와 상금 300만원, 금상 3팀에겐 제주의소리 사장 상패와 상금 100만원, 우수상 4팀에겐 제주의소리 사장 상패와 상금 50만원이 주어진다.

시상식은 오는 10월 6일 오전 11시 제주시 한라도서관에서 진행된다.

이 공모전은 제주의소리가 주최하고 제주도가 후원한다.

문의=064-711-7021. <제주의소리>

<김태연 기자 / 저작권자ⓒ제주의소리. 무단전재_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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