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상공회의소(회장 강영석) 제주지식재산센터가 무료로 변리서비스를 제공하는 '공익변리사 특허상담센터'를 매주 둘째, 넷째 목요일과 금요일에 운영하고 있다.

특허청과 대한변리사회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는 공익변리사 특허상담센터는 국가 및 지역산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발명가, 디자이너, 소기업인 등이 경제적·지역적 여건으로 양질의 변리 서비스에 접근하기 어려운 실정을 감안, 특허출원·등록·분쟁사건을 무료로 지원해 지식재산권 창출기반 확대를 목적으로 두고 있다.

공익변리사제도는 일반 변리사(대리인) 사무소에 사건을 위임하기에 경제적·지리적 여건이 맞지 않아 대리인 선임없이 민원인 스스로 처리하고자 할 경우에 이용하는 제도로 상담과 서류작성 등의 업무를 지원한다.

상담업무는 출원, 심사, 등록, 심판, 분쟁 등에 대한 민원상담이고 서류작성은 출원, 심사, 등록, 심판, 분쟁 등에 필요한 서류작성을 무료로 해 주는 것을 말한다.

오는 27일 오후와 28일에는 오전에는 한치원 변리사가 무료변리 서비스를 지원한다. 상담장소는 제주상공회의소 1층 상담실. 문의=제주상공회의소 757-2164.

저작권자 © 제주의소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