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막 첫날인 12일에는 제주한라대 한라아트홀 대극장에서 ‘말사랑싸움 마당놀이 공연(연극)’, 개막식과 함께 가수 김현정, 윤형주, 김세환 및 남궁옥분 등이 출연하는 ‘가을 낭만콘서트’가 시작된다.
13일에는 제주시민복지타운에서 ‘거리 말퍼레이드’가 펼쳐지는 등 말을 주제로 하는 흥미로운 행사 프로그램이 진행되어 축제장을 찾은 많은 관광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게 된다.
한편 13일 제7경주에는 ‘2012 제주특별자치도지사배 대상경주’가 승용차, 3D TV, 양문형 냉장고 및 노트북 등 푸짐한 경품 제공 행사와 함께 열리게 되어 수준 높은 경주로 축제의 열기를 더욱 뜨겁게 할 것으로 보인다.
지역의 대표적인 馬문화 축제로 자리잡은 제주馬축제가 이제는 ‘말의 고장’ 제주를 넘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축제로 자리매김해 나갈 것으로 기대된다. <제주의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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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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