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필 김덕남 대기자, 강정만 국장은 대기자겸 논설위원

제주타임스가 편집국장에 김원민 논설위원을 발령했다.

제주타임스(대표이사 강천종)는 1일 자로 김덕남 대기자를 주필로 임명하는 한편, 신임 편집국장에 김원민 논설위원을 발령했다.

강정만 편집국장은 대기자겸 논설위원으로 자리를 바꿨다.

김덕남 주필은 제민일보 편집국장과 논설위원을 거쳐 제주타임스 편집국장에 이어 도내 최초의 대기자로 활동해 왔다.

신임 김원민 편집국장은 제주시 출신으로 제주MBC보도국 차장, 제주신문 편집부국장·논설위원, 한라일보 편집국장과 논설위원을 역임한데 이어 이번에 제주타임스 편집국장을 맡는 진기록을 쌓게 됐다.

강정만 대기자겸 논설위원은 한라일보 편집부국장을 거쳐 제주타임스 창간멤버로 합류한 이후 지난 2003년 10월 편집국장을 맡아 열악한 환경에도 불구하고 일간지 창간을 주도해 조직 안정화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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