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와 조천읍 조천리 양천동이 1사1촌 자매결연을 맺었다.      

현대자동차㈜ 제주지역본부(본부장 양봉규)와 북제주군 조천읍 조천리 양천동(동장 김종한)은 2일 오전 양천동 마을회관에서 마을주민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社1村 자매결연식을 가졌다.

농협의 농촌사랑운동의 일환으로 추진되고 있는 1사1촌 자매결연에 동참한 현대차 제주본부는 이날 자매결연식에서 양천동과 자매결연패를 상호 교환하고, 기념품으로 TV 등을 전달했다.

또 마을주민들과 현대차 직원들은 함께 점심을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양봉규 본부장은 "우리 마음의 고향인 농촌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가질 것"이라며 '어려움을 함께 나눠 잘사는 농촌 마을을 만들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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