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내를 돌며 차량 등 절도행각을 벌여온 30대 남성이 구속됐다.

제주경찰서는 7일 문모씨(33)를 절도 혐의로 구속시켰다.

문씨는 지난 9월9일경 제주시 오라동에서 잠금장치를 하지 않은 채 주차된 양모씨의 갤로퍼 차량을 훔쳐 달아났다.

또 문씨는 4일 제주시 연동 고모씨(59)의 집을 침입해 10여만원 상당의 물품을 훔쳤다.

저작권자 © 제주의소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