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9일 서귀포시롤러경기장에서 회장배 전국 인라인롤러대회가 개막됐다. 사진은 여자 초등부 선수들이 예선을 치르는 모습.
제24회 회장배 전국학교 및 실업팀대항 인라인롤러대회가 9일 서귀포시롤러경기장에서 개막, 5일간의 일정에 돌입했다.

대한인라인롤러연맹(회장 김용우) 주최, 서귀포시·서귀포시체육회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대회는 전국의 엘리트선수와 동호인 1000여명이 참가해 트랙과 마라톤 부문에서 각축을 벌이게 된다.

   
트랙경기는 초·중·고·대학부 등에서 개인전(300m, 500m, 1000m, 5000m, 1만m, 1만5000m)과 단체전(5000m 계주)으로 나눠 진행되고 마라톤경기는 대회 마지막날인 13일 오전 10시 중문을 출발해 서귀포시 국도대체우회도로 중문-상창 구간(7㎞)을 3회 왕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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