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회사 엔엑스씨(대표 김정주)가 청년들을 위한 멘토링 콘서트를 개최한다.

오는 20일 오전 10시 제주시 용담동에 위치한 문화카페 '닐모리동동'에서 'NXC 드림하이 콘서트'를 연다.

이 행사는 진로와 미래에 대해 고민하는 제주지역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자신의 목표에 대한 조언을 들려주기 위해 마련됐다. 엔엑스씨가 주최하고, 점프가 주관한다.

청년 기업가와 제주출신 전문직 종사자들이 멘토로 나서 지역의 대학생들을 마주한다.

한동헌 마이크임팩트 대표, 김정현 딜라이트 대표, 김국희 제주재주랩 대표, 김동훈 사단법인 씨즈 청년국장, 김민정 전 올레재단 홍보팀장 그리고 등명스님이 참여한다.

오전 프로그램은 '청년 사업가로 살아가기'와 '좌충우돌 진로 사춘기 헤쳐나가기'라는 두 개의 세션으로 나뉘었다. 각 세션 당 약 50분씩 멘토가 강연을 진행한 후 질의응답 시간으로 구성됐다.
 
오후 프로그램으로 질의응답 시간을 가진 후 소그룹 멘토링이 진행된다.
 
이번 행사는 '온오프믹스' 홈페이지(http://onoffmix.com/event/10994)를 통해 신청해 참가할 수 있다. 총 모집인원은 60명이다. 참가비는 5000원이다.

문의=064-745-6000. <제주의소리>

<김태연 기자 / 저작권자ⓒ제주의소리. 무단전재_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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