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넥슨이 제주시 조천지역아동센터에 작은 책방 69호점을 개설했다. ⓒ제주의소리

주식회사 넥슨(대표 서민)의 사회봉사단 ‘넥슨 핸즈’가 지난 14일 제주시 조천읍에 위치한 조천지역아동센터에 ‘넥슨 작은 책방’ 69호점을 열었다.
 
지식과 배움터를 제공하고자 시작된 '넥슨 작은 책방'은 지난 2004년부터 진행해 8년여간 온 넥슨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이다. 이번 개설한 69호점을 포함해 제주지역엔 9개의 작은 책방이 운영되고 있다.

이번 69호점으로 선정된 조천지역아동센터에 도서 600여권과 책장과 책걸상 등을 기증해 어린이들이 더욱 좋은 환경에서 독서와 공부를 할 수 있도록 했다.

작은 책방을 이용하는 어린이들을 위한 이벤트도 마련됐다.

내년 1월 엔엑스씨가 운영하는 문화카페 닐모리동동에서 넥슨 작은 책방 23호점 중문지역아동센터 어린이들과 69호점 조천지역아동센터 어린이 50명을 초청해 ‘꺄르르동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 행사는 문화예술교육 공간과 프로그램이 부족한 지역의 취약계층 어린이들에게 자신이 살고 있는 지역, 문화에 대해 관심을 갖게 할 다양한 프로그램들로 구성됐다. <제주의소리>

<김태연 기자 / 저작권자ⓒ제주의소리. 무단전재_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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