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가 정부로 부터 지역균형발전 추진실적이 우수한 광역지방자치단체로 선정돼, 그 인센티브로 내년도 10억원의 예산을 추가지원 받게 됐다.

기획예산처는 지난 6월 지자체의 세출 구조조정 실적과 재정집행 실적에 대해 평가한 결과, 광역 3개, 기초 19개 등 총 22개 지자체가 우수한 것으로 나타나 98억원의 예산을 추가지원했다고 15일 밝혔다.

이중 제주도는 충북과 함께 광역지자체 중 우수자치단체로 선정돼 10억원씩을 지원받게 됐다. 대구는 7억원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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