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는 21일부터 제주~인천 항로에 투입되는 6000톤급 세월호
6000톤급 제주~인천 간 항로 여객선이 추가 투입돼 운항된다.

이에 따라 제주~인천 항로 여객선의 운항횟수가 주 3회에서 6회로 늘어난다.

㈜청해진해운은 오는 21일부터 제주~인천 항로에 대형 카페리 세월호(6825톤급)를 추가로 운항한다고 12일 밝혔다.

이에 따라 제주~인천 항로에는 기존 오하마나호(6322톤) 등 2척이 주 6회 운항하게 된다.

오하마나호는 매주 월.수.금요일, 세월호는 화.목.토요일 각각 오후 6시30분 인천항을 출항, 다음날 오전 8시 제주항에 도착한다.

이번에 새로 투입되는 세월호는 여객 정원 921명, 차량 150대, 20피트짜리 컨테이너 152개를 동시 적재할 수 있는 대형 카페리다. <제주의소리>

<이승록 기자 / 저작권자ⓒ제주의소리. 무단전재_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 제주의소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