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제주박물관이 방과후보육교실의 아동들을 박물관으로 초대, 박물관 1일체험을 실시한다.

국립제주박물관은 오는 23일 오후 2시부터 사회복지법인 한국복지재단 제주종합사회복지관내 방과후보육교실 아동들을 박물관으로 초대해 '선사시대 문화의 재발견' 특별전 관람 뿐 아니라 탁본·목판 체험 및 고건축 조립, 탑쌓기, 도자기 응용한 화분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국립제주박물관은 향후 박물관 1일체험을 도내 저소득층 가정의 아동 및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는 기회로 활용, 제주의 역사·문화와 연계한 프로그램, 체험학습 등을 마련해 박물관으로 직접 초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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