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창재 변호사 제주지부장으로 선출

'평화'와 '통합' '봉사'를 내건 순수 자원봉사단체인 'PARFUS(파퍼스)' 제주지부가 설립된다.

파퍼스 제주지부 창립준비위원회(위원장 강창재·온두리인권연구소장)는 27일 오전11시 제주민속관광타운에서 제주지부 창립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파퍼스는 지난 2월 내무부장관과 농림수산부장관을 역임한 강운태 총재를 중심으로 구성된 평화(P)-선진(A)-존경(R)-미래(F)-통합(U)-봉사(S)라는 강령을 가지고 매달 500여명의 회원들이 모여 나라 사랑 및 봉사활동을 하고 있는 순수 봉사단체이다.

파퍼스는 세계속에 모범이 되는 선진화된 매력강국을 만드는데 제2기 대한민국의 목표를 두고, 미래비전의 제시와 글로벌 리더 양성, 국제연대 구축 등에 중점을 둬 활동을 하며 각계 각층의 애국인사, 특히 젊은 청년층들에게 널리 문화를 개방한다고 밝히고 있다.

파퍼스 제주지부 창립준비위원회는 지난 4.15총선 당시 열린우리당 후보 경선에 도전했던 강창재 변호사(온두리인권연구소장)이 준비위원장을 맡고 있으며, 부위원장에는 김애숙(자영업) 양승식(중앙상가 번영회장) 홍성호(자영업)씨가 활동하고 있다.

제주지부 창립대회에서는 강창재 준비위원장을 제주지부장으로 선출하고 운영위원과 임원 등 집행기구를 구성해 제주에서도 본격적으로 파퍼스 활동을 벌여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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