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만화의 전설 황우럭, 이젠 책으로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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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황우럭 1만회 기념작품집' 출판기념회···"작품집 출간은 제주의 자긍심"

 

▲ '황우럭'을 탄생시킨 양병윤 화백. ⓒ제주의소리DB

시사만화의 대부 양병윤(69) 화백의 '황우럭' 작품집이 출간된다.

제주언론인클럽은 오는 12일 오후 6시 30분부터 제주 라마다프라자에서 '시사만화 황우럭 기념작품집 출판기념회'를 연다.

양 화백의 시사만화 '황우럭'은 1968년 5월 10일 제주신문(현 제주일보)에서 처음으로 선보인 뒤 지난 해 11월 30일로 1만회를 기록했다. 이를 모은 기념작품집이 드디어 단행본으로 출간되는 것.

이 날 기념회는 양 화백으로부터 작품집 출간에 대한 소회를 듣고 '황우럭'에 대한 감사와 축하를 전하는 자리다.

일간지 시사만화 1만회는 국내에서 김성환 화백의 '고바우 영감'에 이은 두번째 기록이다. 양 화백의 분신인 '황우럭'은 40여년 동안  유신과 독재정권이라는 시대적 상황 속에서도 부정과 불의에 목소리를 내온 인물이라는 점에서 '살아있는 증인'이다. 

이문교 제주언론인클럽 회장은 초대사를 통해 "시사만화 황우럭 1만회 기념작품집은 제주 언론계에서 40여년간 근속해 온 양 화백의 언론사록"이라며 "황우럭 작품집의 출판은 한국 시사만화계의 큰 소득인 동시에 제주 언론계의 자긍심"이라고 말했다.

이번 기념회는 사단법인 제주언론인클럽이 주최하고 제주도와 한국사사만화가회, 제주도기자협회가 후원한다.

제주시 한림읍 한림리 출신의 양 화백은 한국시사만화가회.한국만화가협회 회원, 제주만화작가회 고문, 제주언론인클럽 이사로 활동하고 있다. 한라일보 논설위원 겸 화백이다. 제주도 문화상, 송하언론상을 수상했다. <제주의소리>

<문준영 기자 / 저작권자ⓒ제주의소리. 무단전재_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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