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복지위원협의체와 지역내 중소기업이 소외이웃들을 위한 아름다운 동행에 나섰다. 

제주시 한경면복지위원협의체(위원장 정명순)는 지난달 30일 영농조합법인 산새미와 사회복지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지역내 업체인 산새미는 이날 업무협약을 통해 지역 내 저소득 노인들에게 산새미 영농조합법인에서 생산 중인 말뼈액기스 240 상자를 지원하기로 하는 등 소외계층의 복지증진을 도모하고 삶의 질 향상에 상호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한경면 관계자는 "지역내에서 성실하게 운영 중인 영농조합법인 산새미가 지역의 소외된 어르신들에게 건강식품을 지원하는데 적극 도움을 주기로 했다"며 고마움을 표했다. <제주의소리>

<김봉현 기자 / 저작권자ⓒ제주의소리. 무단전재_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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