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경마공원 상설무대
한국마사회 제주지역본부(본부장 이수길)는 가족 연인을 위한 ‘꿈과 낭만이 있는 상설공연’을 매주 토요일마다 경마공원 상설무대에서 시행한다고 2일 밝혔다.

지난 5월18일부터 10월(매주 토요일 오후 14시~16시)까지 진행되는 이번 공연은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 단위 고객은 물론 연인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제공하고 있으며, 특히 어린이들에게 큰 호응을 받고 있다.

행사 진행자의 진행에 따라 어린이들을 위한 다양한 레크리에이션이 진행될 예정이며, 3인조 통기타 밴드의 감미로운 공연으로 고객과 함께 무대를 만들어 나가는 등 풍성한 이벤트가 실시된다.

상설공연을 지켜본 권슬기씨(27)는 “경마공원에 방문해 세계의 다양한 말들을 눈으로 보고, 직접 타보기도 했다. 뿐만 아니라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부모와 아이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어 눈과 마음이 즐거운 시간이었다” 고 소감을 전했다. <제주의소리>

<이승록 기자 / 저작권자ⓒ제주의소리. 무단전재_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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