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축협(조합장 강용권)이 2005년 직원업무능력종합평가에서 전국 1위를 차지해 4년 연속 전국 1위를 차지하는 쾌거를 이룩했다.

13일 농협 제주지역본부에 따르면 지난 11월 농협중앙회 및 회원농축협 전 사무소를 대상으로 실시한 2005년 직원업무능력 종합평가에서 100점 만점을 획득하며 제주축협이 전국 최우수 사무소로 선정됐다.

이로써 제주축협은 지난 2002년 이후 4년 연속 전국 최우수 사무소로 선정돼 농협중앙회장의 표창을 받는 등 도내 농축협의 위상을 한층 드높였다.

한편  제주축협은 지난 7월 농림부에서 시행한 '소 부루셀라병 방역 특별포상제에서도 전국 1위로 선정, 지원혜택을 받는 등 업무 전반적으로 우수해 타의 모범이 되고 있다는 평가를 받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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