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랑말 박물관 어플리케이션.

국내 최초 리립(里立)박물관인 가시리 조랑말 박물관이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을 출시했다.

조랑말 박물관은 박물관 관람객에게 제주의 목축문화에 대한 이해를 돕고자 안드로이드용 어플리케이션 ‘조랑말체험공원’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방문 전 어플리케이션으로 관련 정보를 내려 받아 학습 자료로 이용할 수 있다.

어플리케이션에는 전시되고 있는 유물과 작품, 박물관 옥상정원에서 보이는 오름에 대한 설명이 실렸다. 박물관 내 작품이나 유물에 표시된 QR코드 촬영 시 다운로드를 위한 모드로 자동 연결된다.

모바일 웹 사이트, 블로그, 페이스북과 연동돼 관련 내용을 퍼 나를 수 있다.

또한 LBS(Location based system)에 기반을 둔 길 안내가 가능하다. 휴대폰을 흔들면 등록한 전화번호로 사용자의 위치를 전송하는 긴급 SOS기능도 탑재됐다.

어플리케이션은 한국어, 영어, 중국어 등 3개 국어로 제공된다.

구글 플레이 스토어에서 ‘조랑말 체험공원’을 검색한 뒤 설치하면 된다. 

문의=070-4145-3456. <제주의소리>

<김태연 기자 / 저작권자ⓒ제주의소리. 무단전재_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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