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관광공사(사장 양영근)가 고객의 눈높이로 고객의 만족도를 높이는 방안으로 경쟁력 확보에 나섰다.

제주관광공사는 25일 오전 중문면세점 회의실에서 ‘제8기 세슈머 위촉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세슈머’는 ‘세일즈(sales)’와 ‘컨슈머(consumer)’를 조합한 개념으로 중문면세점 방문객 만족도 극대화와 지속적인 고객만족 경영 실천을 위해 짜낸 묘안이다.

이번 위촉된 세슈머들은 오는 9월 1일부터 11월 30일 까지 3개월 동안 활동한다.

JTO면세점은 실수요자인 고객의 눈높이를 파악하기 위해서 세슈머 모니터 제도를 적극 활용 하고 있다.

이번 위촉된 5명의 세슈머들은 고객의 시각에서 직원 친절도, 전화모니터링, 매장동선, 상품구색, 매장이벤트, 매장활성화 방안 등을 두고 다양한 의견을 내놓는다.

JTO면세점은 개점후 4년간 지속적인 세슈머 프로그램을 시행하고 있다. 고객 서비스 증진 및 고객 욕구 파악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제주의소리>

<김태연 기자 / 저작권자ⓒ제주의소리. 무단전재_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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