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eNEWS 방송화면 캡처
국제결혼 무산 위기 소식이 알려진 배우 유퉁(57)이 예정된 결혼식을 올리지 못했다는 언론 보도가 나왔다.

28일 eNEWS는 “유퉁이 33세 연하인 몽골 아내 잉크아물땅 뭉크자르갈(24)과 결혼식을 올리지 못한채 홀로 귀국했다”고 보도했다.

유퉁은 당초 4월 뭉크자르갈과 결혼식 올리기로 했으나 대마초 흡연 혐의 등의 문제로 식이 무산됐다.

이후 어려운 시간을 가진 두 사람은 대화 끝에 결혼식 날짜를 다시 잡았으나 결국 식을 열지는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의 결혼에 대해 몽골 인터넷 사이트에서도 악플이 많이 달려 속앓이를 한 것으로 전해졌다.

유퉁은 1987년 영화 '나그네는 길에서도 쉬지않는다'로 데뷔했다. 몽골 민간명예홍보대사를 역임 하기도 했다.<제주의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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