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사회 제주지역본부는 6일 제6경주부터 제9경주까지 4개 중계경주를 제주도 기업들이 후원하는'제주사랑 스폰서데이'로 시행한다.

이번에 최초로 시행되는 '제주사랑 스폰서데이'는 제주경마공원과 공동마케팅 업무협약을 체결한 4개 업체(보은목장, 제주마테마파크, (주)에스앤티, 제주조랑말타운)를 전국으로 생중계되는 중계경주를 통해 해당기업 소개 및 방송홍보를 경주 시행 전후 진행해 기업을 홍보하게 된다.

또한 '제주사랑 스폰서데이'는 제주도 기업들과 제주경마공원이 상생의 전략적 제휴를 통해 기업 입장에서는 해당기업을 전국 경마팬들에게 널리 알리고, 제주경마공원은 경마의 저변확대와 경마 이미지 쇄신 및 위상을 제고하는 이벤트라는 점에서 큰 의의가 있다고 볼 수 있다.

특히 행사당일 제주경마공원에 입장하는 경마팬들을 대상으로 무료음료 행사와 스크래치식 경품권을 배부해 '마라도 승선권' 150매 및 1만원권 구매권을 100명에게 추첨을 통해 전달하게 된다.

제주경마공원과 지역 기업간 상생(Win-Win)할 수 있는 각종 메리트로 인해 많은 도내 기업들이 제주경마공원 기업체 후원(Sponsor-ship)경주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제주의소리>

<이승록 기자 / 저작권자ⓒ제주의소리. 무단전재_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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