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비 속 아름다운 레이스, "준비는 이렇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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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마라톤 D-3] 조직위 행사장 준비 '총력'..."보온·몸풀기 신경써야"

 

▲ ‘2013 아름다운 제주국제마라톤대회’가 사흘 앞으로 다가왔다. <제주의소리DB>

‘기부와 나눔’ 문화를 퍼뜨리기 위한 아름다운 레이스가 사흘 앞으로 다가왔다.

2013 아름다운 제주국제마라톤대회 조직위원회(위원장 제주의소리 고홍철 대표)는 28일 오전 9시 제주시 구좌읍 구좌생활체육공원에서 제6회 아름다운 제주국제마라톤대회를 개최한다.

29일 오전9시 제주시 구좌읍 김녕해수욕장 인근 구좌생활체육공원에서 출발을 알린다.

개회식에 이어 9시30분에 풀코스와 하프코스가, 이후 10분 간격으로 10km와 5km 코스가 출발한다.

출발점인 체육공원부터 종달리까지 펼쳐진 해안도로는 제주에서도 손에 꼽히는 ‘아름다운 코스’다. 기부 천사들의 ‘아름다운 행렬’이 장관을 연출하게 된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행사 당일 비 소식이 예보됐다. 기압골의 영향으로 29일부터 제주 전역에 가을비가 내린다고 내다봤다. 기온은 22도에서 25도 사이다.

대회가 펼쳐지는 구좌읍에는 1~4㎜ 안팎의 강수량이 예측됐다. 레이스에 큰 지장을 주지는 않을 것으로 보이지만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대회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조직위는 행사장 꾸리기에 꼼꼼히 신경을 쏟았다. 우비 제공은 물론 비가림막을 설치해 날씨에 따른 불편을 최소화한다는 계획이다.

참가자 스스로 페이스 조절을 위한 준비도 필요하다. 평소보다 몸 풀기에 신경 쓰고 보온을 위한 여벌옷이나 마른 수건을 준비하는 것이 좋다.

또한 양말이나 셔츠 등 면 대신 특수섬유를 활용한 의복과, 시야 확보와 보온을 두루 챙길 수 있는 챙이 넓은 모자를 착용하는 것이 페이스를 조절하는 데 도움이 된다.

행사장에는 탈의실을 비롯해 허기를 달래기 위한 간이식당, 갈증해소를 돕는 급수실 등 각종 부스가 들어선다. 또한 선수들의 안전을 위해 의료팀이 대기한다. 튼튼병원, 동부보건소, 제주적십자통신인명구호봉사대 관계자들이 행사 내내 부상자를 돌본다.

참가자는 물론 동반 가족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 부스도 갖춰져 각종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 각지에서 남녀노소를 불문한 아름다운 달림이 3000여명이 참가를 신청 했다. 동반 가족까지 모두 합치면 총 참가자가 5000여명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  <제주의소리>

<김태연 기자 / 저작권자ⓒ제주의소리. 무단전재_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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