십시일반 정성 모아 나타난 제주공무원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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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마라톤] 제주도공무원노동조합 출발 전 조직위 찾아 성금 전달 

 

▲ 고재완 제주도공무원노동조합 위원장(오른쪽)이 고홍철 제주의소리 대표에게 성금을 전달하고 있다. ⓒ제주의소리

함께 뛰는 것만으로도 정성을 나누는 일이지만 그걸로는 성이 차지 않았다. 그래서 십시일반 마음을 모았다.

29일 아름다운제주국제마라톤이 열린 제주시 구좌읍 구좌생활체육공원에는 개회식에 앞서 한 참가자 일행이 아름다운마라톤 조직위원회를 찾았다.

주인공은 제주도공무원노동조합 간부들. 이들은 이 날 참가자들이 십시일반 작은 마음을 모았다며 대회가 시작되기 직전 사무국을 찾아 현금 10만원이 담긴 봉투를 전달했다.

고재완 위원장은 "제주도에 여러 마라톤대회가 있지만 아름다운마라톤은 '기부마라톤'이라는 취지에 공감을 해 참여하게 됐다"며 "도민들과 함께 기부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대회 참가와는 별도로 정성을 모아 드리기로 결정했다"고 말했다.

이들 노조는 대회 전날에도 도내 한 복지시설을 방문해 지체장애인들의 가을 나들이를 도왔을 만큼 사회 공헌·봉사활동에 힘을 쏟고 있다.

이들은 "우리 노동조합은 '행복한 변화, 함께하는 노동조합'이 슬로건인 만큼 어려운 이웃들과 늘 함께하려고 노력하고 있다"며 "현재 매달 1회 이상 하고 있는 사회복지시설 방문 봉사활동을 앞으로도 계속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제주의소리>

<문준영 기자 / 저작권자ⓒ제주의소리. 무단전재_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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