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오프라인 생활정보광고 게재 합의…27일 오일장신문서 제휴 협약

   
도내 최대 생활정보신문인 오일장신문과 국내 최대 포털인 다음이 손잡았다.

오일장신문㈜은 27일 오전 인터넷 포털사이트 다음(Daum)의 자회사인 온라인마케팅 전문기업 ㈜나무커뮤니케이션과 전략적 제휴를 체결, 온-오프라인이 연계된 '제주생활정보서비스'를 도민들에게 제공한다고 밝혔다.

양사의 제휴로 제주지역 광고주들은 오일장신문을 통해 지면광고가 게재될 뿐만 아니라 인터넷 다음 제주((http://jeju.daum.net)내의 '생활정보'란에서도 게재된다.

오일장신문에 따르면 오일장신문에 게재 될 경우, 다음제주 섹션에 자동으로 업소 등록이 게재되어 온오프라인 홍보효과를 누릴 수 있다.

등록비는 최소 1개월 단위로도 가능하며, 가격대는 기준에 따라 8만원 ~ 60만원 까지 다양하다. 

오일장신문㈜은 15년 동안 제주지역 생활정보신문서비스를 제공하였으며, 구인구직/매매/자동차 등 다양한 오프라인서비스와 함께 자체 온라인 서비스((www.oiljang.biz) 운영으로 보다 편리하게 정보를 얻을수 있도록 하는 등 생활정보신문업체로서 제주지역 시장점유율 1위를 차지하는 제주도 대표 생활정보신문 업체이다.

다음제주 서비스를 총괄하는 김영채 미디어팀장은 "이번 오일장신문(주)과의 공조는 지방의 세분화된 지역정보까지도 사용자에게 제공하는 첫 시도"라며 "이번 제휴를 발판으로 향후 도내/외 이용자들과의 자유로운 커뮤니케이션이 가능한 정보 컨텐츠 서비스를 계속해서 강화해 나갈 것" 이라고 밝혔다

오일장신문㈜ 하민철 대표이사는 "다음 자회사인 나무(Namu)와의 제휴를 통해 제주도 생활정보서비스를 한단계 업그레이드 시킬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며, 향후 부동산/구인구직 등 다양한 생활정보 분야로도 연계하여 서비스할 것이며 도내 1등 생활정보지로서 도민들에게 빠르고 신속한 정보를 제공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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