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송경애 SM C&C 대표
올해 김만덕상 수상자인 송경애씨가 1000만원 상당을 기부해 눈길을 모았다.

2013년 김만덕상 수상자(경제부문) 송경애 SM C&C 대표는 수상기념으로 오는 28일 제주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제주 사회복지시설에 쌀 450포(10kg, 1000만원 상당)를 기부한다.

송 대표는 어린이재단 이사로 활동하면서 기부문화 환경을 조성하는 데 앞장서고 있으며, 2011년 아시아 기부영웅 48인(포브스지)에 선정되는 등 나눔과 베품을 생활속에서 실천하고 있다.

특히 송 대표는 항상 회사나 집안행사에 화환 대신 쌀로 받아 불우한 이웃에게 전달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제주의소리>

<이승록 기자 / 저작권자ⓒ제주의소리. 무단전재_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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