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31일 작은 음악회 개최…가을밤 섹소폰·통기타 연주 추억 선사

▲ 서귀포시 중문관광단지 내 ‘박물관은 살아있다’. ⓒ제주의소리

서귀포시 중문관광단지 내 ‘박물관은 살아있다’가 10월의 마지막 밤에 관람객들에게 감미로운 선율을 선사한다.

박물관은 살아있다는 10월31일 오후 7시부터 찾아가는 관광지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10월의 마지막 밤을…’이란 슬로건으로 작은 음악회를 마련한다.

이날 작은 음악회에는 섹소폰 연주자 김일형씨가 나서, 관광객과 도민에게 감미로운 섹스폰연주와 통기타연주를 선사한다.

박물관은 살아있다는 제주의 야간관광 문화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이벤트와 콘텐츠를 고객들에게 제공하기 위해 찾아가는 관광지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작은 음악회가 찾아가는 관광지 프로그램의 첫 작품인 셈이다.

박물관은 살아있다 관계나는 “제주관광 1000만명 시대와 더불어 제주를 찾는 국내·외 관광객들이 다시 제주를 찾을 수 있도록 추억을 선하하기 위해 이번 이벤트를 마련하게 됐다”면서 지속적인 관광객 환대분위기 제공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제주의소리>

<좌용철 기자 / 저작권자ⓒ제주의소리. 무단전재_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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