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관광공사, ‘2013 한국전시산업전’ 참가, 전시관계자들 융복합MICE 상품에 관심

▲ 제주관광공사(사장 양영근)는 지난 14~15일 이틀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2013 한국전시산업전’에 참가해 제주 융복합MICE 상품을 집중 홍보했다. ⓒ제주의소리

MICE산업의 선두주자인 제주가 내놓은 융복합MICE상품에 국내외 MICE 관계자들이 큰 관심을 보였다.

제주관광공사(사장 양영근)는 지난 14~15일 이틀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2013 한국전시산업전’에 참가해 제주 융복합MICE 상품을 집중 홍보했다.

이번 산업전에서는 제주도내 IT(정보통신기술), CT(문화산업기술)기업들이 개발한 마이스-나이스(MICE-NICE)현장관리시스템, 스마트전시어플리케이션(Smart Exhibition Service), 유마이스(YouMICE) 등 현재까지 개발된 융복합MICE상품이 시연됐다.

행사가 개최된 기간 동안 행사주최자, 행사기획자, 전시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총 40여건의 상담이 이뤄졌는데, 참가자들이 제주 MICE상품에 대해 큰 관심을 표명했다.

산업전과 동시에 개최된 ‘제6회 국제전시마케팅 전략 세미나’에서는 원스톱 온라인 멀티생중계 시스템인 ‘유마이스(You MICE, www.youmice.co.kr)’의 웹사이트와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생동감 있는 현장을 실시간으로 전달해 참가자들의 발길을 붙잡았다.

공사 관계자는 “융복합MICE상품은 행사주최자 입장을 적극 고려하여 행사준비부터 사후관리까지 최적화된 통합솔루션 패키지가 개발됐다”며 “이번 전시회에서 시연·홍보를 통해 활용성을 인정받은 만큼 지속적으로 MICE종사자를 대상으로 홍보마케팅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제주의소리>

<좌용철 기자 / 저작권자ⓒ제주의소리. 무단전재_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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