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년 타시도로 전출을 원하는 교사는 79명이고 희망지역은 경기도가 가장 많은 것으로 집계됐다.

제주도교육청은 3일 3월1일자 타시도 전출 희망교사 현황을 파악한 결과 총 79명이 전출을 원하는 것을 나타났다고 밝혔다.

교사별로는 유치원 교사 2명, 초등 36명, 중등 32명, 특수 교사 9명이다.

초등의 경우 경기지역을 희망하는 교사가 18명으로 가장 많았고, 서울 12명, 부산과 대구가 각각 2명이었다.

중등의 경우 서울 9명, 경기 5명, 인천 4명, 부산.대구 3명, 광주 2명 등 고르게 분포하고 있다.

시도간 교류 원칙이 초등의 경우에는 지역간 1:1, 중등은 지역 및 과목관 1:1 교류이기 때문에 실제로 교류는 많이 이뤄지지는 않는 편이다.

실제로 작년에는 전출 희망자가 78명이었지만 20명만 전출돼 25.6%의 낮은 수치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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