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가요대상 오늘 오후 7시 KBS드라마 채널에서!

 

▲ 본상, 신인상, 인기상 팬 투표 현황. 인기상을 제외한 본상과 신인상은 여기에 심사위원진 심사, 디지털음원과 음반판매량 점수 등이 합산돼 최종 대상자가 확정된다. <서울가요대상 홈페이지 캡쳐>

제23회 서울가요대상에서 엑소와 빅스, 정준영과 샤이니가 팬들의 절대적인 지지를 받고 있다.

이번 서울가요대상은 2013년 대중들의 사랑을 가장 많이 받은 가수를 선정해 시상한다. 스포츠서울이 제정한 서울가요대상에는 총 본상 10팀이 참가한다.

이들을 대상으로 최고음반상, 디지털음원상, 공연문화상, OST부문, 힙합부문, R&B발라드, 신인상, 한류특별상, 인기상이 수여되고 이 중 최고의 인기를 누린 1팀에게 대상이 수상된다.

작년 1월부터 12월까지 발표된 모든 음반을 대상으로 디지털 음원과 음반 판매량, 스포츠서울 인지도 조사 등을 바탕으로 팬들의 투표결과와 심사위원단 심사를 통해 수상자가 결정된다.

선정기준은 어플리케이션 투표 20%, 스포츠서울 인기도 10%, 디지털 음원과 음반 판매량 40%, 심사위원단 심사 30%다. KBS드라마, KBS조이, KBS W에서 생방송된다.

본상 팬 투표에서는 아이돌 그룹 빅스(VIXX), 엑소(EXO)가 치열한 경합을 벌이고 있으며 그 뒤를 샤이니, 블락비, 인피니트, B1A4, 비스트가 쫓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걸그룹 중에서는 20위권 안에 에이핑크, 나인뮤지스, 소녀시대, 아이유, 스피카, 이하이 등이 이름을 올렸다.

100% 팬투표로 수상되는 인기상에는 샤이니가 한 발짝 앞서서 1위를 기록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 뒤를 B1A4와 엑소, 인피니트, 비스트가 추격하고 있다.

작년 제22회 서울가요대상에서는 싸이가 대상, 지 드래곤(G-DRAGON)이 최고앨범상을 차지했다.

네티즌들은 "서울가요대상 너무 기대돼", "연말 가요시상식을 못봤는데 서울가요대상은 꼭 봐야겠다", "서울가요대상 작년엔 싸이, 올해는 누구일까 정말 궁금하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제주의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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