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제주도에 따르면 이마트는 올해 제주산 제품 판매 목표를 1405억원으로 정했다.
품목별 판매 목표액은 ▲과일 477억원 ▲채소 181억원 ▲수산물 476억원 ▲축산물 56억원 ▲올가닉(유기농) 25억원 ▲HMR 19억원 ▲가공품 172억원이다.
이마트는 지난해 6월4일 제주도와 동반성장협약을 체결하고 그해 제주산 제품 1386억원 어치를 판매했다.
협약 체결 이후 두 기관은 매년 상.하반기 두 차례 동반성장협의회를 가져왔다.
이날 도청에서 열린 2014년 1차 동반성장협의회 정례회의에서는 지난해 판매실적과 올해 판매계획, 제주산 제품 상담회, 오는 4월2일 서울 이마트 본점(성수점)에서 열기로 한 '제주 어민 돕기 제2회 이마트 제주광어데이' 행사 계획 등이 논의됐다. <제주의소리>
<김성진 기자 / 저작권자ⓒ제주의소리. 무단전재_재배포 금지>
김성진 기자
sjk3176@hanmail.net